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미래 서울러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서울런에 가입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학습수준 개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과 의지가 있는 학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국내 우수대학과 연계한 2주간의 여름방학 진로캠프와 한 달간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를 전액 지원한다.
또 학기 중 100만원 이내 학습비용도 제공한다. 서점 등 학습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런,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내달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표 제출이 필요하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지자체가 학습기회 소외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 서울런에 민간재단이 제공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우리미래 서울러너)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 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