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 전시를 맞아 롯데뮤지엄과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윤협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다.
‘선과 점’으로 도시의 풍경과 리듬을 그려내는 화법을 구사한다. 디올, 티파니앤코,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윤협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객실 키 카드 홀더를 제작해 상반기 동안 국내 19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용한다.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 방문 시 동반 1인 포함 30% 전시 입장료가 할인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월드, L7강남, 롯데리조트 속초 등 5개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전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녹턴 시티 전시 티켓 2매, 각 호텔별 특전이 포함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롯데뮤지엄과의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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