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9일간 스타벅스의 다양한 커피를 소개하고 고객의 커피 취향을 찾아주는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커피 스탬프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콜드 브루, 오늘의 커피 등 5개 카테고리 내 13종의 이벤트 대상 커피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등록된 리워드 계정에 자동으로 적립된다.
기간 내 스타벅스 커피 스탬프 4장 이상 적립 시 카페 아메리카노 1잔과 쁘띠 까눌레 1개를 제공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다양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 카테고리별 1개의 스탬프를 제공하고, 가장 많이 찾는 에스프레소 로스트군만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각 1잔씩 총 2개의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현재 스타벅스는 약 70여종의 커피를 판매하며 상품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지난 2016년 20시간 동안 추출한 아이스커피 ‘콜드 블루’를 출시했다.
이어서 2017년 디카페인을 선보였고, 2019년에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스타벅스 커피 음료 주문 고객은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원두, 디카페인 원두, 블론드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25년 동안 스타벅스 커피를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폭넓은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커피도 찾고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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