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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서인영 측이 최근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영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해당 영상은 2021년에 공개된 과거 영상으로 최근 근황이 아니다. 영상을 올린 쪽에 한번 연락을 취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재테크의 끝판왕 Bag테크! 샤넬은 오늘이 가장 싸다! (a.k.a. 샤테크)' [덕테크]', '10년 든 명품백, 현재 시세로 리셀하는 관리 방법 [덕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명품백 재테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소장 중인 명품백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두 번째 파경설에 휩싸인 서인영의 최근 근황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해당 영상은 서인영의 근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의 제목에도 언급된 '덕테크'는 지난 2021년 공개된 카카오TV 예능 '덕테크'로, 덕질하는 아이템을 사고팔며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하는 일명 '덕질테크' 세계에 눈을 뜬 스타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만나 서로의 덕질 아이템을 공개하고 다양한 수집 아이템을 살펴보는 콘셉트의 본격 덕질 유발 버라이어티. 서인영은 2021년 12월 17일 공개된 15회와 16회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서울 모처에서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인 상태로 이미 동거 중이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첫 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지난달에는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및 컴백 활동을 알린 당일 두 번째 파경설이 불거졌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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