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이근휘/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2연패를 당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4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B조 예선 2차전서 히로시마 드레곤플라이스에 77-107로 완패했다. 전날에 이어 2연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사실상 실패했다.
KCC는 이 대회를 위해 뽑은 외국선수 알폰조 맥키니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근휘가 3점슛 6개 포함 22점, 디온 탐슨이 20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허웅, 최준용, 송교창 등은 부진했다. 5월 초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휴식도 제대로 못했고, 대회를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다.
KCC는 12일 펠리타 자야(인도네시아)와 대회 최종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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