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나마 라초레라 도심 속 초대형 아울렛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0월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1호점 매장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이 중남미 7번째 매장이다.
BBQ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점은 250㎡ 규모로 약 7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치킨 등 치킨 메뉴를 포함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같은 다양한 K-푸드도 함께 판매한다. 중남미에서 접하기 힘든 빙수와 소주 칵테일 등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를 초석으로 삼아 향후 남미까지 진출해 K-치킨의 우수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 세계 57개국에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