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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22일 광주 KIA-한화전 우천취소, 23일 14시부터 더블헤더 거행[MD광주]
2024-06-22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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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됐다. 22일 KBO리그 광주경기가 취소됐다.
22일 17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취소됐다. 두 팀은 13일 14시부터 이 장소에서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광주는 22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이 되자 빗줄기가 굵어졌고, 오후에도 그칠 줄 몰랐다. 결국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14시경에 일찌감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KIA 황동하와 한화 하이메 바리아는 나란히 23일에 등판할 전망이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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