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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B손보 임직원과 그 가족 60여명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줍깅’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생태환경보전 활동 일환으로 서울 전역과 한강과 지천에서 시민실천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한다. 정화한 후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를 부착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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