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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최주환이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IA 최지민의 투구에 머리를 맞고 1루를 밟은 뒤 KIA 2루수 김선빈의 걱정에 괜찮다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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