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의 라이브는 이번에도 통했다...유튜브 인급동 9위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역시 피프피 피프티!

'중소기업의 기적돌' 피프티 피프티가 이름값을 했다. 매력적인 음색의 피프티 피프티가 다시 돌아왔다.

무엇보다 피프티 피프티의 완전체 라이브 클립이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급동 9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19일 0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FIFTY FIFTY SPECIAL LIVE CLIP’ 영상이 인기급상승 동영상 9위를 차지했다. 영상에는 드디어 공개된 완전체 5인의 피프티 피프티가 찰리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과 리진의 ‘Secondary option’을 커버한 라이브 무대가 담겼다.

지난 7월 실루엣 티저 ‘HELLO FIFTY FIFTY’가 공개 직후 인급동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멤버 개개인을 소개하는 트레일러도 이미 수차례 인급동 순위에 올랐다.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는 5위까지 올랐다.

소속사측은 "그렇기에 완전체로서의 첫 무대에 부담이 걸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실력으로 이를 정면 돌파했다"면서 "멤버 개인의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보컬합을 선보였고 팬들 역시 뜨겁게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로 퍼져나가면서 15시 기준 피프티 피프티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5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현재 인급동 10위권에 음악콘텐츠는 피프티 피프티의 완전체 라이브 클립이 유일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피프티 피프티는 여전히 5세대 걸그룹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는 듯한 모습이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며 “어트랙트 스태프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최고의 콘텐츠와 퀄리티 있는 앨범으로 다시 한번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이루어내 K-POP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30일 선공개곡 발표와 함께 9월20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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