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단독 콘서트 ‘ACT’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시점은 오는 10월 12~13일, 장소는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명시됐다. 1년의 대장정을 펼쳤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 이후 15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인 ‘ACT’는 최근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새 앨범 명과 같아 눈길을 모은다. 앨범 발매 시기는 ‘2024.09’ 이외에 명확한 날짜가 공개 전이라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새 앨범과 단독 콘서트로 최대한 팬들과 교감하려는 강다니엘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강렬하다. 거울 앞에 선 강다니엘의 뒷모습,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번져있는 거울 속 얼굴, 두 이미지가 교차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으로 발매될 앨범과 콘서트 ‘ACT’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다니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2024 KANGDANIEL CONCERT-ACT’,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는 카운트다운 시동과 함께 관련 코드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ARA]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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