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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최근 이세계아이돌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역조공’ 이벤트와 각종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세계아이돌은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기획으로 지난 2021년 싱글 RE : WIND로 데뷔했으며 두 번째 싱글 겨울봄으로 멜론차트 TOP100 36위에 오르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키딩’은 발매 24시간 만에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멜론의 전당 사상 최초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이세계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오버’, ‘슈퍼히어로’의 인기에 힘입어 멜론의 전당 4관왕을 차지하는 최초의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버추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처럼 데뷔 1000일 동안 꾸준히 기록을 써온 이세계아이돌은 버추얼 아이돌 팬덤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른 멜론과 함께 특별한 역조공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멜론은 이세계아이돌 데뷔 당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RE : WIND’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시작으로, 상상이상의 이상, 너와 나의 세상 등 센스 넘치는 팬사랑을 가득 담아 이세계아이돌이 직접 쓰고 수여하는 이파리 상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23~30일 삼성역에 위치한 K-POP 라이브 대형전광판에 이세계아이돌 팬덤의 응원보드를 띄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멜론에서 응원보드에 포함될 댓글을 선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플레이브 역시 멜론에서 기성 아이돌을 뛰어 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써내려 가고 있다. 신곡 ‘펌프 업더 볼륨!’으로 올해 남자 아이돌 최초로 멜론차트 TOP100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에 새로운 주인공으로 입성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에서는 최대 동시 접속자수 10639명, 누적 접속자수 35200명으로 모두 뮤직웨이브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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