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태호가 일본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에이치 에이 엠(HAM)에 따르면 태호는 이날 오후 6시 일본 첫 싱글 ‘きみがすき(키미가스키)(좋아해, 널 JP.ver)’ 음원 발매 후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きみがすき(좋아해, 널 JP.ver)’은 태호의 첫 일본 디지털 싱글로, 매력적인 태호의 보컬과 청량한 리듬감,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오랫동안 연습해온 떨림 가득한 고백의 순간을 태호의 목소리로 사랑스럽게 담았다.
태호는 ‘제4회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앨범 프로모션과 이벤트,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일본 활동 종료 후 오는 10월 ‘きみがすき(좋아해, 널 JP.ver)’ 한국어 버전 발매와 함께 홍은기와 듀엣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태호는 지난 2016년 1월 그룹 임팩트로 그룹 활동을 펼친 이후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37호 가수로 출연해 탁월한 솔로 역량을 입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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