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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문지인과 '골때녀' 출연진을 위한 김기리의 깜짝 이벤트가 성공했다.
18일 공개한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3-4위전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에 물도 잘 못 마시는 문지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사랑꾼 김기리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김기리는 경기 준비로 인해 잔뜩 긴장한 문지인을 위해 열혈 외조를 펼쳤다. 경기 응원을 위한 플래카드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간식 차를 직접 섭외해 문지인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김밥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FC액셔니스타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과 문지인과 김기리의 얼굴이 들어간 사랑스러운 현수막을 준비해 아내 문지인을 감동케 했다. 이에 골때녀 FC액셔니스타 동료인 모델 이혜정, 배우 박하나, 박지안, 이주연은 문지인을 향해 “우와~ 대박이다”라는 탄성을 내지르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동료들에게 이런 모습 보이는 걸 부끄러워하던 문지인은 “집에서 하던 것처럼 밖에서 달달하게 행동하지 마!”라며 애정표현을 금지시켜 김기리를 섭섭하게 했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골때녀'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기리의 사랑 가득한 이벤트의 결과는 ‘지인의 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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