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스니커콘 서울’ 공식 파트너로 참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4~6일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축제인 ‘스니커콘 서울’에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니커콘은 2009년 뉴욕에서 시작해 LA·런던·상하이 등 전 세계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행사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메인 행사 경품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사 항공권 모양으로 디자인된 ‘티켓 모형 리플릿’을 배포하고 이 안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일본 항공권 바우처’와 ‘전용 할인 코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스니커콘에는 국내외 대표 스니커헤드가 참여해 희귀 스니커즈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거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이끄는 댄서와 힙합 아티스트의 특별 공연, 댄스 배틀, 아트 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지지하는 스니커콘 축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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