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 인천~다낭 신규 취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항공기 도입에 맞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23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한다.

인천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은 오후 5시 5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저녁 8시 45분에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다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밤 10시 4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오는 30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내년까지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으로 더 많은 하늘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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