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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미스지콜렉션 사옥에서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가수 김윤아가 밝은 미소로 포토월을 빛냈다.
지난 5일 자우림 공식 트위터에는 김윤아 건강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자우림 측은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아 역시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앞서 김윤아는 같은 달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상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린 후 '다시 보조 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라고 썼다.
이후 김윤아의 병상 사진을 2011년 자우림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을 만들 당시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마비가 왔다는 과거의 고백과 연결 짓는 보도가 여러 건 나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성한빈,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 엄지원, 고경표, 권상우, 최명길, 명세빈, 가수 김윤아, 방송인 박경림, 안현모 등이 참석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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