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26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도시의 사랑법’에 쏟아진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재희와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한 흥수가 나란히 누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향은 다르지만 타고난 아웃사이더 기질을 알아본 두 사람이 한 집에서 동거하며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대케 한다.
특히 13년에 걸친 재희와 흥수의 서사가 주는 감동과 청춘의 얼굴을 고스란히 담아낸 김고은과 노상현의 섬세한 연기력,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기대를 모은다.
10월 1일 극장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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