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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자랑에 나섰다.
지난 21일 박수홍, 김다예가 운영하는 전복이 인스타그램에는 "수홍이가 수홍이를 안아줘요. 아빠 판박이 전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수홍은 8일 된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또 박수홍은 "부모가 되어보니 모든 것을 다 주고만 싶은 마음이다. 전복아 아빠 엄마한테 와준 것만으로 효도는 다 했다"면서 "평생 사랑받기만 해"라고 했다.
앞서 전복이는 풍성한 머리와 롱다리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와, 엄마 김다예를 닮은 진한 쌍꺼풀로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전복이의 머리숱도 화제다. 조혜련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수홍과 다예의 딸이에요~ 어쩜 이렇게 머리숱이 많지? 갓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부럽부럽!"이라고 한 바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까만 헬멧’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부부는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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