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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 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필라테스 오운완"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손담비는 편안한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마친 후의 모습으로,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신 후에도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에 집중하며 밝은 미소를 띤 예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 임신 초기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임신 13주 차라고 말하며 "어제 처음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 초월로 나왔다"면서 "배가 많이 나와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그래서 남자 바지로 다 바꿨다. 옷에 고민이 엄청 많은 시기"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노산이라 초기에는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산책조차 하지 않았다"며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예상보다 많이 나가서 출산한 지인들에게 물어봤다. 그들도 '네, 그건 살이다'라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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