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4 홀리데이 시즌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 선포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 등 케이크·음료 라인업 첫 공개
임혜순 전무 “대체 불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겨울을 맞아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필두로 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을 시작했다.
1일 서울 강남 투썸플레이스 삼성도심공항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시즌의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임혜순 전무는 “2002년 브랜드 론칭 이후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으로 시장을 리드해 왔다”며 “올 겨울에는 10년간 1000만개 이상 판매된 스초생을 집중 조명하고 제2의 스초생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하며 겨울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를 대표하는 ‘스초생’은 딸기 공급 등의 이유로 매년 6개월 동안만 한정 판매되지만 연간 20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피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디저트로 통한다.
올해 투썸플레이스는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발탁해 절기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는 7일 공개되는 티저와 22일 온에어 예정인 본편 광고에서는 고민시가 겨울철마다 스초생을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 전무는 “스초생은 겨울 시즌에 가장 많이 사랑받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고객에게 스초생이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날 이번 겨울을 더욱 빛나게 해줄 홀리데이 시즌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선출시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홀리데이 케이크와 음료들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겨울철 따뜻한 티 음료 ‘윈터 뱅쇼’와 ‘진저 시트러스 라떼’,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카모마일 유자티’ 등 3종을 함께 선보여 투썸플레이스만의 독창적인 음료 페어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시즈널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도 개점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할 예정이다.
임 전무는 “20년 넘게 쌓아온 투썸플레이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디저트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색다른 콜라보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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