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 여의도 복합쇼핑몰 IFC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북극 겨울을 주제로 ‘화이트 원더랜드’ 장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인증샷 명소를 넘어 지구온난화에 대하니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시에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기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IFC몰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삶(Better Life with IFC Mall)’의 스토리와 연결된다.
화이트 원더랜드는 IFC몰의 메인 공간인 L3층 사우스아트리움, L2층 더 튜브 입구, 사우스 및 노스 게이트, L1층 러쉬 매장 앞과 자라 매장 앞 보이드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장식에는 북극곰 캐릭터 ‘고미’가 등장해 함박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북극 화이트 원더랜드에서 눈덩이를 굴리고 노는 모습이 연출됐다. 장식된 스노우 볼에서는 하루에 네 번 동화 같은 눈도 내린다.
IFC몰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 원더랜드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IFC몰 기프트 카드 50만원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IFC몰 관계자는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평화로운 북극과 북극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IFC몰에서 북극곰 고미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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