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트롯쇼’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박지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총 8864점으로 1위를 기록한 박지현은 “명예의 전당 선물을 안겨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앞서 9월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10월 둘째 주부터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됐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는 박지현이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불렀던 미션곡이다. 발매된 지 약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처럼 ‘더트롯쇼’에서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한 박지현인 만큼, 앞으로 그가 선보일 음악과 활동에 대해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 MBC ‘나 혼자 산다’, ‘더트롯쇼’ 등 예능부터 음악 방송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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