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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재찬이 tvN 새 드라마에 합류하한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윤재찬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윤재찬은 극 중 어린 유홍재 역을 맡는다. 유홍재는 윤지원과 석지원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특히 석지원과 죽마고우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 가장 리더쉽있고 유쾌한 캐릭터이다.
윤재찬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가출팸의 행동대장 고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차기작을 확정하며 또 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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