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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이렇게 추워질줄 알았으면 이때 더 걸을걸. 이때=지난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붕어빵아들 현조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에도 추웠는데, 그는 반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이은형이 두꺼운 옷을 입은 것과 대조를 이뤘다.
육아 동지들은 “은형님은 겨울인데 재준님은 한여름이네요”, “현조 많이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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