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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예고했다.
10일 지드래곤은 SNS 부계정을 통해 "나온 것부터 들어라. 곧 나올 테니. 얘 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2009년 발매된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앨범을 들고 셀카를 남겼다. 지드래곤은 앨범 속 얼굴과 같이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앨범 빨리 와라" "기대 중" "트랙리스트 꽉꽉 채워주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의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파워'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스포했다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태양, 대성이 합세해 빅뱅 완전체 공연을 펼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마마' 측은 "다시 한번 10년, 20년 간 회자될 아이코닉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지드래곤 역시 무대를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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