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가 개인통산 13번째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15일 정규시즌 1라운드 MVP에 김단비, MIP에 고서연(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VP 김단비는 출입기자단 투표로 결정됐다. 총 투표수 95표 중 55표를 얻었다. 28표의 박혜진(BNK)을 제쳤다. 개인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김단비는 1라운드 평균 37분13초간 26.4점(1위), 11.0리바운드, 4.4어시스트, 3.2스틸(1위), 1.4블록(1유위)을 기록했다. 3점슛성공률은 36%. 올 시즌 전력이 약화된 우리은행이지만, 김단비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서연은 개인통산 첫 MIP에 선정됐다.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투표로 결정했다. 총 투표수 34표 중 26표를 획득했다. 1라운드 평균 21분18초간 8.2점 2.0리바운드 1.8어시스트 0.8스틸, 3점슛 성공률 36.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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