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바이오팜이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9~21일(현지 시간) 진행하는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 바이오 컨퍼런스로,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3000명 이상 투자자가 참석해 업계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0일 메인 세션 발표자로 무대에 올라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또 SK바이오팜은 신성장 동력으로 꼽은 차세대 방사성의약품(RPT)의 연구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2027년까지 글로벌 RPT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이동훈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SK바이오팜의 글로벌 바이오 시장 내 입지 강화와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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