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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킬리언 머피가 동에 영화관을 인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킬리언 머피와 그의 아내 이본 맥기니스는 아일랜드의 유서 깊은 극장인 ‘더 피닉스 시네마’를 매입하여 내년에 수리 및 개보수할 계획이다.
머피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여름 방학이면 더 피닉스에서 영화를 보러 다녔다‘면서 “아버지도 나보다 먼저 젊은 시절에 이곳에서 영화를 보았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 피닉스에서 많은 영화를 보았다"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케리 카운티 딩글에 위치한 피닉스 시네마는 타임 아웃이 선정한 '영국과 아일랜드 최고의 영화관 50곳'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맥기네스는 두 사람이 “다시 문을 열고, 이 장소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확장하여 이 독특한 도시의 문화적 구조에서 그 위치를 다시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미와 조니 헐리한 형제가 지은 피닉스 시네마는 1921년과 1938년 두 차례 화재를 겪은 후 피해를 입었고, 두 번 모두 재건되었다.
105년 동안 영화관과 댄스홀로 운영되어 온 이 영화관을 킬리언 머피 부부가 얼마에 인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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