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준금리·시장금리 인하 영향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수신 금리를 내린다. 기준금리가 내리면서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3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p) 내린다. ‘급여하나 월 복리 적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에서 3.2%로, ‘하나의 정기예금’ 3년제 이상 기본금리는 2.7%에서 2.6%로 각 0.1%p 인하된다.
신한은행도 23일부터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16개 상품의 금리를 0.05∼0.25%p, 적립식 예금(적금) 20개 상품의 금리도 0.05∼0.2%p 각각 낮추기로 결정했다. 다음달 1일에는 ‘신한 ISA정기예금(25년)’, 3일에는 ‘청년처음적금(25년)’ 금리가 인하한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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