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보건학회지, KCI 등재 후보지 선정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대한건설보건학회(회장 백은미)는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대한건설보건학회지’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건설보건학회지의 공식 학회지명은 ‘대한건설보건학회지(Korean Journal of Construction Health)’이고, 영문 약자로는 Korean J Construc Health로 표기하고 있다.

2019년 창간된 이래, 연2회 (8월 31일, 12월 31일) 정기 발간되고 있으며 건설보건과 관련된 이론, 실무 및 교육 분야에서 최근 이슈를 포함한 창의적인 연구를 게재해 건설보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게재 종류는 건설보건과 관련된 분야의 원저(Original article), 종설(Review article), 기술자료(Technical information), 단신(Brief report), 사례보고(Case report), 특집(Special topic), 편집인의 글(Editorial), 논평(Letter), 회의보고(Meeting report), 뉴스(News) 및 서평(Book review) 등이다.

대한건설보건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은 대한건설보건학회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매년 6월과 10월 학술논문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한건설보건학회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투고·심사 관련 제반 절차가 진행된다.

대한건설보건학회 관계자는 “대한건설보건학회지 등재후보지를 발판으로 국내 건설보건에 관한 의제를 논의하고 선도하는 담론 형성의 장이 되고자 한다”며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논문을 포상하고, 건설부분 학계의 발전에 폭넓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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