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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토셀카는 중고차 직거래 앱(어플리케이션) ‘내차니카’에서 중고차 안심 직거래 에스크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오토셀카는 지난 6일 자동차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나이스디앤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크로서비스는 안심 거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중고차 직거래용 에스크로서비스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내차니카 앱에서 개인 간에 중고차 직거래를 하면 안심거래 에스크로서비스가 적용된다. 자동차가 완전히 매수자에게 양도된 사실이 확인된 후 자동차 대금이 매도인에게 넘어가도록 한다.
엄찬호 내차니카 대표는 “한해 중고차 거래 가운데 약 3분의 1인 104만건이 개인 간 명의 이전으로 이뤄지는 데 반해, 자동차를 받지 못하는 사기 거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나이스디앤알에서 투명한 자동차 거래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고차 안심 직거래 에스크로 지원시스템을 개발해줘 향후 개인거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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