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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의 아내 야노 시호(48)가 복근을 뽐냈다.
그는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 그레이 셋업, 마음에 드는 베이직한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군살이 전혀 없는 탄탄한 복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 요가와 킥복싱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앞서 추성훈은 야노 시호의 프로정신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온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야노 시호 등판)에서 길을 걷다 모친과 아내를 만났다. 야노 시호는 최고급 명품카 포르쉐를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자기 프로모션, 이미지 관리 엄청 잘한다. 리스펙 있다. 좀 있으면 50인데 아직 모델을 한다는건 대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아내가 스무디를 먹고 싶다고 하면 사다 주냐”고 묻자 그는 “자기는 알아서 가면 된다. 편의점 자체를 살 수 있는 사람인데”라고 답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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