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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지예은이 자신을 둘러싼 몸무게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유뷰트 채널 '인생84'에는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지예은을 강남에 마련한 새 사무실에 초대해 막걸리와 보쌈, 막국수 먹방을 펼쳤다. 그는 식사 하던 중 지예은의 몸무게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기안84는 지예은이 다이어트 때문에 샌드위치를 먹고 왔다는 말에 "진짜 60kg야?"라며 69.8kg 루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진짜겠냐"며 황당해했고 기안84가 계속해서 묻자 "저 69.8kg 아니다. 실제로 보면 날씬하지 않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안84는 "과체중이 오래 산다고 하더라. 너 과체중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지예은은 "미쳤나봐"라며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기안84가 "네 키에서 110을 빼면 적정 몸무게다"고 얘기하자 지예은은 "제가 171.4cm인데 제가 60kg가 안 된다. 저 50대 초중반이다"라며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통통해 보이나?"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기안84는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그렇다. 볼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막말이 대박이다. 저 얼굴 작은 편이죠. 진짜로"고 강조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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