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래퍼 개리가 코드 쿤스트 소속사로 향했다.
11일 두오버 측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가 새해를 맞아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래퍼 개리(Gary), 유용욱 셰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김수혁 대표(현 노디멘션(No Dimensions) 대표)를 영입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개리, 유용욱 셰프 전속계약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두오버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