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솔로지옥4' 메기 박해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WNY 측은 박해린의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린은 검은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해린은 다양한 의상을 찰떡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해린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메기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덴 실패했으나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첫 등장이 담긴 유튜브 5회 클립 영상은 '솔로지옥4' 전체 클립 영상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린은 '솔로지옥4' 출연 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뷰티, 패션 등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 쉴 틈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곧 작품으로도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해린은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았으나 2차에서 탈락했다. 이후 당시 소속사였던 페이브의 '페이브걸즈' 멤버로 데뷔를 준비했지만 결국 데뷔하진 못했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LG U+ 드라마 '타로' 버려주세요 편에서 떡볶이집 알바생 민구 역으로 덱스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젊은 수향(예수정)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박해린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