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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현이 새출발 근황을 알렸다.
이지현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 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헤어아카데미 현장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현은 또 "앞으로의 방향이 참 많이 고민 되더라구요, 이십대의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샴푸랑 청소만 하다가 2~3년 보내고 그 후에 기술을 배운다 생각하니 제 나이가??? 겁나더라구요... 오늘은 #준오아카데미 예약 상담 걸어놓구 상담 받고 왔는데 옴마야~~~제 고민이 다 해결되더라구요~ (중략) 심지어 기술이 머물지 않게 1년에 4번씩 계속 교육을 해준대요, 이 점이 넘 맘에 들었어요^^ 디자이너 코스 과정이 좀 힘들긴 하겠더라구요, 각오하고!!!!! 6월부터 저는 준오아카데미에서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용"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챙이 넓은 밀짚 모자를 쓰고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헤어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얼마 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고민 끝에 찾아간 헤어 아카데미는 커리큘럼과 시설도 좋고 재교육까지 하고 있어서 이지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월부터 이곳에 출근해 헤어디자이너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출발 응원해요" "맘에 들어서 다행이에요" "멋진 헤어디자이너 되실거에요" "마라톤도 하시더니 대단하세요"라며 그녀를 적극 응원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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