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2013년 시작 이후 대학생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하며 그동안 400여명이 넘는 그린메이트를 배출했다.
이번 24기는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락앤락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달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다양한 개인별 친환경 챌린지와 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기수는 락앤락의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의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과 인증서를 제공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원자 모집 시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마케팅 역량 강화, 캠페인 기획·실행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CSR(사회적책임경영), 대외홍보 등 관련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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