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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지수가 이번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22일 소셜미디어에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앞 광장, 너무 아름답고 멋진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과 영상들은 다음 게시물에 올려볼게요, 밀라노는 한국 여행객분들이 거의 없는 도시네요, 날씨는 예보보다 좋아서 비 주룩주룩이면 울적할까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게 오늘도"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눈에 띄는 빨간색 모자를 쓰고 음악에 맞춰 고개를 까딱까딱 흔들고 있다. 밀라노 대성당 앞 광장에서 한 남자가 버스킹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엔 밀라노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하늘에 구름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김지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비가 오면 울적할까 걱정"이었다는 김지수는 다행히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에 적당하다며 감사하다고 적었다. 일상에 감사하는 배우 김지수의 소탈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김지수의 밀라노 여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간 모자 지수" "톡톡 튀는 패션" "패션의 도시 밀라노 빨간 모자로 홀리다" "빨간 망토는 어디에" "편안한 모습 보기 좋아요"라며 김지수의 여행 일기를 반기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1972년생으로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jtbc '가족X멜로'에서 지진희와 호흡을 맞췄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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