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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모델 이혜정이 바뀐 집안의 인테리어 사진을 올렸다.
이혜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책이든 장난감이든 쌓이고 쌓이다 찾지도 못하게 되는거 나만 그런 거 아니죠? 그럴 때마다 비우곤 하는데 비워도 지저분해 보이는 건 왜 그럴까 하다가...우리집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가구를 찾았어요. 전 사진은 너무 지저분한 관계로 하루만 보여드리고 지울게요"라며 "리모델링 한 것처럼 가구 하나 바꿨다고 다른 집 된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혜정은 라탄 가구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구는 이혜정의 가슴까지 오는 사이즈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했다. 또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집 인테리어는 누리꾼들 사이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라탄 가구를 들이기 전 사진은 너저분한 책과 잡동사니들이 정신없이 쌓아져 있었다. 그러나 소품들이 가구 안으로 들어가며 집안을 깔끔하게 바꿔놔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모델 이혜정은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 이희준은 과거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아내 이혜정에 대해 "애칭은 '여봉봉'인데, 핸드폰에는 '내 사랑'으로 저장해 놓았다"며 "아들은 제가 매일 집에서 대본을 보고 책을 보니까 그냥 책 보는 사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엄마는 '골때녀'에 출연하니까 축구 선수인 줄 안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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