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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손담비(41)가 임신 중 일상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계단 올라가야 하니깐 많이 먹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판 위 올라간 냉동 삼겹살이 담겼다. 꽈리고추와 마늘, 통통한 새송이버섯과 양송이도 함께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까지 더해져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하지만 이는 안타까움도 더한다. 손담비는 최근 자택 엘리베이터 교체로 1층부터 1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중이다. 출산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부담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몸보신에 나선 손담비에게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6)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시작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올 4월 출산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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