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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강찬희가 故 김새론과 함께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21일 강찬희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강찬희와 김새론이 눈밭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순수하고 해맑은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찬희와 김새론은 2012년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활동하며 성장해 온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에 많은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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