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기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간인이 되었다"고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 양주시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군악대 소속으로 성실히 복무했으며, 1년 6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전역 현장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기현은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군 생활했고, 상도 많이 받았다. 자랑스럽게 몬베베 앞에 설 수 있다"고 말하며 90도로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웰컴! 1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전역하자마자 미모 물 올랐네, 유기현 폼 미쳤다", "멋있다, 우리 기현이! 축하해!", "아니, 이게 방금 전역한 얼굴이라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기현은 팀에서 네 번째로 예비역이 됐다. 앞서 맏형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으며, 민혁은 지난해 10월, 주헌은 지난달 전역했다. 현재 복무 중인 형원은 오는 5월 13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앞서 셔누와 민혁이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다"고 예고한 만큼, 형원이 전역한 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