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지난 사진들. 살려고 하는 운동들. 마음에도 근력을 길러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 운동을 아예 놔버리니 근력도 없어지고 기력도 떨어지고, 몸은 물론이고 마음조차 유연하지 않네요. 유연하지 않은 건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나 봐요… 어서 날이 풀렸으면…"라고 전하며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공감가네요… 모든 건 마음에 달려있어요. 화이팅!!”,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서하얀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임창정은 "저의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같은 해 11월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내고 복귀했다.
이후 서하얀은 SNS 활동을 재개하며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고 응원의 글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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