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지영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지영, 박혜진의 부친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지영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접한 후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영, 박혜진을 비롯, 두 사람의 모친 장공순 씨, 오빠 박철민 씨, 박귀환 씨 등 가족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7시 30분이다.
한편 박지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녹수',' 웨딩드레스' '엄마친구아들', '혼례대첩', '악귀', 영화 '범죄도시2'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1978년생으로 박지영보다 아홉 살 동생인 박혜진은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4년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