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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5일 '맨유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영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맨유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핵심 포지션 4곳을 보강할 계획이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왼쪽 윙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가디언은 24일 '가르나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이후 맨유에 잔류했지만 맨유 경영진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가르나초를 매각할 계획이다. 맨유의 재정은 한계에 도달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선 유스 출신 선수들을 이적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맨유는 가르나초를 이적시켜 얻은 수익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할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EPL 인덱스는 23일 '맨유가 토트넘 스타 영입에 눈독들이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새로운 이적 루머와 함께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극에 달했다. 손흥민 이적설은 프리미어리그 힘의 균형을 재편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순한 루머 이상이다. 맨유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치명적인 결정력과 창의적인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손흥민이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하면 다음 시즌 공격진을 개선해야 하는 맨유 아모림 감독에게 훌륭한 보강이 될 것이다. 손흥민 이적설은 팬과 전문가 모두에게 매혹적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국 코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공격 지원군을 찾고 있고 손흥민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팀에서 중요한 선수였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득점 능력과 함께 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맨유는 손흥민이 공격력과 리더십을 가져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는 손흥민과 계약하기 위해 중요한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몰은 '맨유는 손흥민을 올드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해 중요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손흥민이 공격진에 득점력과 리더십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공격 옵션을 개선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회이룬과 지르크지는 올 시즌 고전하며 5골에 그치고 있다'며 맨유의 공격진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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