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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장서희가 이재황, 도원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장서희는 26일 자신의 SNS에 "재황이네. 원경이랑 놀러 갔어요! 너무 맛있었고 곧 도원경씨 신곡도 나와요~아내의 유혹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이재황과 도원경 사이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재황은 여전히 훤칠한 이목구비에 오뚝한 콧날을 자랑했고 장서희는 검은색 비니를 쓰고 동안 외모를 뽐냈다. 도원경은 선글라스를 끼고 명품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이날 이재황의 집에 놀러 간 것으로 도원경의 신곡 홍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원경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은아'로 데뷔 후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장서희와 이재황은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상대 배우로 만났다.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를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으로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남편에게 버림받고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되어 예전의 남편을 다시 유혹해 파멸에 이르게 하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장서희는 여주인공 구은재 역을 맡았고, 이재황은 민건우 역으로 구은재와 운명적인 만남을 한 후 사랑에 빠진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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