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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방시혁 패러디에 누리꾼 '깜짝'
지난해 핼러윈 파티 재조명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민희진과 방시혁을 패러디한 커플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희진-방시혁, 화해? 중국 쇼핑몰에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작년 핼러윈을 맞아 한 중국 커플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대표를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방시혁의 검은색 티와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비슷한 안경까지 끼고 있었다. 이 의상은 방시혁이 인터넷 방송 BJ 과즙세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장면이 찍혔을 때로 화제가 됐었다. 또 옆의 여성은 지난해 기자회견을 했을 때 민희진의 의상을 따라 입었다.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와 민희진이 썼던 브랜드의 파란 모자를 쓰고 머리도 묶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방시혁이 BJ 과즙세연 사진을 찍어준 포즈를 흉내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반응은 "진짜 화해한 지 알았다", "이 정도면 K팝 인정", "해외에서도 방시혁·민희진이 핫이슈였나", "K팝 위상을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4년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이사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로 부터 어도어를 독립시키고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내부 감사에 들어가면서 공론화된 분쟁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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