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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올랐다.
에스파는 지난 27일 개최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Supernova’(슈퍼노바)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케이팝 노래상을,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을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2022년 메가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케이팝 노래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또 한번 트로피를 거머쥔 것으로 변함없는 ‘히트메이커’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에스파는 영상을 통해 “작년 한 해 ‘Supernova’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Armageddon'은 첫 정규라 저희에게도 의미가 큰 앨범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더 뜻깊은 것 같다”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3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이어간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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