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피츠모바일㈜은 KT망을 기반으로 한 MVNO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샤오미 초이스 요금제'는 샤오미 최신 가전제품과의 결합으로 주목 받았다. 가입자들은 50인치 TV,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차량용 청소기로 구성된 3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샤오미 가성비와 알뜰폰 요금제의 조합은 시장에 강력한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며 스피츠모바일의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했다.
박기산 스피츠모바일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샤오미의 가성비 전략을 국내 통신비 절감에 적용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며, 상반기 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전예약의 성공을 발판으로 스피츠모바일은 MVN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스피츠모바일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스피츠모바일은 5일 KT MNVO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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